DL E&C

 

DL이앤씨 이동희 토목사업본부장(오른쪽)과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왼쪽)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8월 25일 (수),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서울 용산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대심도 터널에 적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DL이앤씨 이동희 토목사업본부장과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IoT, Deep Learning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토목사업본부에서 시공 중인 GTX-A 대심도 터널 현장에 적합한 안전장비 및 통합 안전 플랫폼을 구축 및 운용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특히 DL이앤씨는 대심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사업의 시공 주간사로써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 안전 기술을 현장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근로자 안면 인식 출입관리 시스템, 지능형 CCTV 등 근로자의 안전 유무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설치됩니다. 또한 터널 작업 근로자들에게 작업 위치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비콘을 제공, 착용시 근로자의 작업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쓰러짐이나 추락을 감지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합니다. 

 

DL이앤씨와 국가철도공단은 이러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사구간의 안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해당 시스템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도 연동할 계획입니다.